프로그래밍/JSP

JSP 팀 프로젝트 끝, 느낀점

윤도ri 2022. 4. 19. 18:59

드디어 두 달 만에 첫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사실 끝나자마자 쓰려고 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국비과정이 완료되고 작성하게 되었다. 

일단 한 문장으로 느낀 점을 표현하자면 "많이 아쉬웠던 프로젝트.." 인 것 같다. 

몇 가지 아쉬웠던 점들이 있는데 적어보고자 한다. 

 


| 1.  미완성으로 끝난 프로젝트

 

      스케일이 작은 프로젝트라도 완성을 했느냐 안 했느냐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직접 만들어서 완성시켜본 경험은 첫걸음마를 내닫는 사람들에겐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만해도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데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고 아쉬움이 컸었다.

어흐허어엉 아쉬워..,

      

| 2.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부족 

 

      예전부터 개발자는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니다. 같이 협동하여 잘 만들어진 프로젝트가 나온것이라고 여러 번 들었는데 처음엔 깨닫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프로젝트를 해보고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다. 아마 내가 추측하건대 우리 조가 마무리하지 못한 이유는 아마 이 스킬이 부족해서가 아닐까 싶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오류들을 접하면서 더 늦어지게 됐는데 이 오류들은 각자의 작업물을 합치면서 생기기 시작했다. 공통 규칙을 정하지 않고 시작하니 UI가 깨지고 DB 연결이 안 되는 등등 다양한 오류를 접하게 되었다. 만약 우리가 서로 상황을 공유하고 즉각적으로 상황에 함께 대처했더라면 분명 더 좋은 결과를 만들었을 것이라 확신한다. 

 

 

| 3.  오류를 접했을때의 자세

누구나 공감할 것 같은 밈...ㅋㅋ

      개발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오류를 경험했을 것이다. 나도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수많은 오류와 싸워야 했다. 

예전엔 그렇게 빨간색 에러가 두려웠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침착하게 구글링을 한다ㅎㅎ.. 그런데 여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나는 항상 오류를 그때그때 구글링 해서 해결법을 찾고 주먹구구식으로 해결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류를 처리하는 속도도 나아지지 않을 것이며 더 복잡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을 때 오류를 만나면 해결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4.  협업하는 동료들에 대한 배려 부족 

   

     앞서 말한것처럼 우리는 각자 만든 파일을 합치고나서부터 오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곰곰이 생각해보았는데  공통 규칙을 정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만든 코드마다 팀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적어놓았다면 내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난 이 팀의 일원으로서 플젝을 하지 못했다. 우리 팀이 소통의 부재를 가졌더라도 내가 개선할 수 있는 요소가 충분히 있었는데도 거기까지 미쳐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2달동안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그 점을 알고 개선해나간다면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항상 더 나은 코드를 위해 고민하고 생각하며 발전하는 개발자가 되어야 겠다. 

더 나아가 나중에는 나도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든든한 동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이제 첫 발걸음을 내딛였으니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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